인쇄 기사스크랩 [제872호]2014-12-22 08:37

여행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똑똑한 여행 필수 APP
 
트래블러로드, 항공 가격비교 애플리케이션 출시
편리한 시스템과 저렴한 요금 찾기 강점 내세워
 
 
더 똑똑하고 실속 있는 항공권 가격 비교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트래블러로드(대표 오상용)은 최근 터치 한 번으로 항공권 가격 비교를 검색할 수 있는 항공 가격비교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는 글로벌 기업인 스카이스캐너와의 제휴를 통해 전 세계 항공권 요금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 최저가 요금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상용 대표는 “온라인의 발달로 같은 항공권도 판매하는 여행사마다 가격이 다르다. 가격 비교 앱을 이용하면 같은 항공권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실제 같은 항공권과 구간을 이용하는 항공권도 판매하는 곳 마다 가격이 모두 다른 것이 현실. 여행 좀 해봤다는 여행 마니아들은 항공권 예약 전 여러 여행사 홈페이지를 검색해 보고 가장 저렴한 가격에 예약함으로써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약하고 있다.

트래블러로드의 기술을 책임지고 있는 김홍수 CTO(최고기술경영자)는 “언제, 어디서든지 손가락 터치만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음은 물론 해당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노선이 어디인지 볼 수 있어 여행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항공권 가격비교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Play에서만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 버전은 추후 상용화될 예정이다.
한편 트래블러로드는 맛있는 여행 레시피 ‘PINCAKE’라는 슬로건 아래 3인의 여행 전문가들로 구성된 여행분야 스타트업 기업이다. 여행 분야 글로벌 NO.1을 목표로 마우스 클릭만으로 여행에 필요한 예약, 일정을 쉽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래닝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사관학교 4기 입교 기업으로 IBM 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버와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행지를 소개하는 매거진을 비롯해 항공, 호텔 가격비교 앱 등 여행자를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travellerroad.com)에서 참조 가능하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