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4호]2015-01-08 14:28

전문사 2015년 여행객 유치 마케팅 활발
인터파크투어 신규 CF 론칭, 240만 뷰 돌파
신상품 출시 및 신년 이벤트 등 다채로워
 



 

전문여행사들이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에 자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인터파크투어가 새롭게 제작한 CF 스틸컷.


 


 
전문여행사들이 2015년 새해를 맞아 국내 여행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시기가 신년 계획으로 잠재된 여행자 수요를 이끌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 인지도 확보 및 자사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인터파크투어는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 CF를 선보였고 헬로우트래블은 신규 상품 출시로 상품 스펙트럼을 넓혔다. 달러렌터카는 신년 맞이 이벤트를 통해 여행객들을 유입시키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자리는 같아도 가격은 다르다’는 슬로건의 신규 CF를 론칭, 조회수 약 24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안에서의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린 새 CF에는 톱스타나 유명 모델이 전혀 등장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는 카피와 에피소드로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 조회수는 240만 건을 넘어섰고 페이스북 ‘좋아요’는 3,875개, 댓글은 809개로 반응이 뜨겁다. CF는 유투브, 포털 등 온라인 채널부터 오프라인 채널까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새로운 CF 관련 프로모션도 펼친다. 오는 25일까지 광고 영상 시청 후 간단한 퀴즈를 맞히고 SNS에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6, 호텔식사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tour.interpak.com)




△헬로우트래블은 단돈 1만 원으로 든든한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헬로우 투어’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 ‘헬로우 투어’는 낯선 여행지의 길라잡이가 되는 투어상품으로 로마, 파리, 런던, 바르셀로나 등 유럽 4개의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단돈 1만 원에 진행된다. 해당 상품은 각 도시별로 현지화된 가이드들이 실제 여행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도시 맵 설명 및 주요 방문지 안내부터 대중교통 이용방법 및 교통권, 소매치기 유형 및 도난방지 주의 사항, 유료 및 무료 화장실 이용방법, 쇼핑 장소, 대표적인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을 설명해 준다. 네 지역 모두 각 지역별 랜드마크를 둘러보고 지역별 맛집 탐방에 나선다. 예컨대 로마투어 일정은 대전차 경기장, 포로로마노, 콜로세움 등 로마의 핵심 랜드마크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련된다. 또 여행자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먹거리 이야기를 통해 로마 전통 음식 탐방의 기회도 제공된다. (www.hellotravel.kr)





△달러렌터카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상품권을 제공한다. 렌터카 이용기간에 따라 상품권 금액이 달라진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 예약 및 픽업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예약 후 메인화면의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나오는 응모 양식에 따라 ‘이름/핸드폰 번호/E-mail/예약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상품 발송은 3월 말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www.dollarrentacar.kr)
정리=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