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0호]2015-02-27 11:14

장기체류형 관광지, 생태관광에서 해법 찾다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생태관광협회가 지난 25일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과 사단법인 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이 자연과 문화 중심의 생태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생태관광은 관광객들이 자연이나 문화유산이 잘 보전된 지역을 방문해 환경을 보전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특히 제주는 유네스코 3관왕과 람사르습지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해녀, 굿, 신화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보유한 탓에 우리나라에서도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실현과 장기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해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