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창조적인 체험관광콘텐츠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로컬가이드를 선정해, 도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험관광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역 로컬가이드는 경기도에 지역기반을 두고 활동하며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기획, 모집 등 전반적인 투어 운영능력을 갖춘 체험학습 전문가이드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4월 8일까지 도내 소재 체험학습 공동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심사평가위원회의 심사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단체별 프로그램 운영 시, 버스비, 체험비, 전문멘토 등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브랜드 육성과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험학습 전문 창업·예비기업의 자체 역량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희망자는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gtour.or.kr) 공지사항에서 서류를 받아 작성해 경기관광공사 국내마케팅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