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7호]2015-04-17 13:47

[People Inside] Joanne Tanyongkul / Lisa Pisaturo


Joanne Tanyongkul - SeaWorld SAN DIEGO마케팅 매니저
 
“바닷 속 생명들과 교감할 수 있는 SeaWorld로 오세요”
 

SeaWorld 샌디에이고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는 해양생물공원이다. 이곳에서는 다른 테마공원과는 차별화 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동물들에 대해 배우고 직접 먹이주기를 통해 교감을 하는 것 뿐 아니라 놀이시설이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Joanne Tanyongkul Seaworld 샌디에이고 마케팅 매니저는 “SeaWorld를 찾는 외국관광객은 중국인이 가장 많지만 한국관광객도 이에 못지않게 방문률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한국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SeaWorld 내 한국어 안내책자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Joanne Tanyongkul는 “방문객 중 일부는 시간이 없어 SeaWorld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는 여행객들이 많다”며 시간이 많지 않은 여행객들을 위한 필수 코스를 추천했다.


‘One Ocean’은 범고래가 선보이는 25분 정도의 공연으로 가장 인기가 많다. 범고래가 펼치는 묘기를 생생하게 감상하고 싶다면 쇼 시작 15분 전에 도착해 자리를 잡아야한다. 워낙 인기가 많은 쇼이기 때문에 일찍 자리를 잡지 못하면 최고의 쇼를 감상할 기회를 놓칠 수 있다.


동물과의 직접 교감을 하고 싶다면 ‘Dolphin Encounter’를 체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Dolphin Encounter는 약 15분가량 조련사의 교육을 받고 돌고래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참여가 가능하고 10세 이상의 어린이는 혼자 참여할 수 있다.



그는 이어 “이밖에도 약 20분간 진행되는 돌고래, 새, 바다사자, 수달 쇼와 수상놀이기구와 롤러코스터 등 여행객을 자극할 매력적인 요소가 풍부하다”며 씨월드에 꼭 방문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길 희망했다.
 

 



Lisa Pisaturo - Universal Studios Hollywood 디렉터
 
“인기영화 스크린으로만 보지말고 생생하게 체험 하세요”
 

 
유니버셜스튜디오는 미국 유명 영화를 주제로 구성한 테마파크로 디즈니랜드에 이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는 유명 영화들이 실제로 제작되는 장소를 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화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투어가 진행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Lisa Pisaturo 유니버셜스튜디오 할리우드 디렉터는 “다양한 주제의 스튜디오 투어를 할 수 있다.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할리우드는 향후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할 계획”이라며 “오는 7월 25일에는 ‘분노의 질주(Fast&Furious)’를 주제로 스튜디오 투어가 진행된다. 내년에는 ‘해티포터’스튜디오가 조성된다.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해리포터이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더욱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심슨시티도 설립 계획에 있다. 심슨시티에는 각종 샵과 레스토랑시설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울 생각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동 스튜디오 입장권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일반 입장권’, ‘우선 입장권’, ‘VIP입장권’이다. ‘일반 입장권’은 모든 종류의 공연, 스튜디오 투어를 포함한다. ‘우선 입장권’의 경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최적의 입장권으로 스튜디오 투어를 포함한 각 라이드시설 등에 대한 1회 우선 입장권한을 주는 것이다.


‘VIP입장권’은 개인전용 VIP가이드와 함께 가장 큰 세팅 장소를 도보여행하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지역을 관광할 수 있다”며 “또한 전용 테마공원, 고급 점심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공연 및 관람시설에 대한 우선권이 포함 돼 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할리우드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자신에게 맞는 입장권 구매를 통해 보다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