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9호]2015-05-08 13:12

[People Inside] 은펴라 / 이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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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
 
 
은펴라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홍보팀 대리

 

“실속 있는 호주여행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카르타와 발리를 경유하는 호주 노선 고객에게 출국 시 라운지 무료 이용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은펴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홍보팀 대리는 “가루다항공의 호주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 중 당일 자카르타 또는 발리를 경유하는 승객은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과 함께 라운지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귀국 시에는 라운지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경유하는 노선을 통해 호주 시드니, 멜버른, 퍼스에 취항 중이며 각각 발리에서 주 7회, 자카르타에서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은펴라 대리는 “다양한 호주 노선을 보유한 가루다항공은 특히 호주 워킹홀리데이 고객에게는 시기에 상관없이 1년 내내 30%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Apex passenger Choice Award에서 2013년부터 2년 연속 ‘아시아-호주 지역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며 호주노선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로서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은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글로벌 항공 연맹인 스카이팀에 가입해 전 세계 1,064개 도시를 잇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세계 7번째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2013년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상’, 2014년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다해 - 나스커뮤니케이션 터키문화관광부 한국홍보사무소 매니저
 
 
“세계적인 휴양지, 터키 안탈랴를 주목해 주세요”
 
최근 유럽여행수요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여행목적지를 요구하는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터키는 지난해 ‘꽃보다 누나’의 촬영 배경으로 등장해 동서양의 문화가 혼합된 이국적인 모습으로 인기 목적지로 급부상했다. 이에 터키문화관광부 한국홍보사무소는 터키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터키의 휴양지, 안탈랴(Antalya)지역을 소개했다.

이다해 매니저는 “지난 한 해 동안 안탈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150만 명으로 1,180만 명을 기록한 이스탄불에 버금가는 터키 제2의 관광지로 꼽혔다”며 “지난해 터키를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총 약 3,684만 명이며 특히 휴양지 시즌이 시작되는 봄인 2014년 1월에서 4월까지 안탈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150만 명에 이르러 2013년보다 6.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에서 이스탄불까지는 비행기로 12시간이 소요되며 터키항공(주 11회), 대한항공(주 5회), 아시아나항공(주 5회) 등이 직항 편을 취항하고 있다. 안탈랴 이동 시 이스탄불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안탈랴(약 1시간 15분 소요)로 이동하면 된다.

끝으로 이다해 매니저는 “안탈랴 지역은 높은 수질과 청결, 그리고 자발적인 환경교육으로 지금까지 총 197개의 해변과 6개의 선착장이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았다. 알란야(Alanya), 케메르(Kemer), 마나브갓(Manavgat), 세릭(Serik) 등 안탈랴 주 도시의 해변과 선착장이 평가기준에 통과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증을 받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안탈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