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2호]2015-05-29 12:14

[People Inside] 문상임 / 황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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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
 

문상임 - HNM 코리아 차장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여행 추억 만들고 가세요”
 
HNM코리아는 지난달부터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Onward Beach Resort)와 한국사무소 계약을 체결하고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GSO의 개념으로 본사의 결정에 따라 업무를 진행해 한국시장에 주도적인 권한이 적은 편이였다. 하지만 올해 GSA체결을 통해 한국마켓에 맞는 요금, 프로모션 등 폭넓은 활동이 가능해 졌다.
문상임 차장은 “이번 GSA활동 시작과 함께 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카드를 출시했다”며 “온워드 리조트의 젊은 감각과 액티비티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이름 짓게 됐다”며 블루카드를 소개했다.

동 카드는 하루단위로 끊어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투숙객들은 개인의 스케줄에 따라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드를 3일 이상 사용하는 투숙객들에게는 60불 상당의 폴리네시안 BBQ디너쇼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선사된다. 투숙객들은 쇼 관람과 함께 디너와 음료,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기게 된다.

이어 그는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경험할 수 있다. 투숙객들은 워터파크, 수영장, 무동력 스포츠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며 “또한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알루팟 섬(Alupat Island)는 수심이 얕아 도보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카누, 스노클링 등의 해양 스포츠 활동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오는 7월에는 리조트 내 워터파크의 가장 높은 곳에서 해안가를 바라보며 이동하는 짚라인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번 여름휴가는 온워드 리조트에서 이색적인 활동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여행을 권했다.
 
 
황은아 - 여행박사 태국팀 사원



“동남아, 이제는 누구보다 합리적으로 즐겨보세요”
 
 
여행박사가 ‘체크인&아웃 투어’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체크인&아웃은 늦은 시간 도착하는 동남아지역 비행 스케줄로 현지 도착과 출발 시 애매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황은아 사원은 “저녁시간 현지 공항에 도착하면 시내 호텔까지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늦게 체크인을 하다 보니 알뜰 여행객들에게는 부담인 셈이다”며 “체크인&아웃은 이 같은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출시된것으로 비용과 시간을 모두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행객의 기호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공항 도착 시 근접한 거리에 위치한 호텔에서 숙박하게 된다. 다음날에는 담넌사두억 단독투어와 2일차에 묵을 호텔까지의 샌딩 서비스가 포함 돼 있다. 체크아웃 서비스는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시내투어 후 타이마사지 2시간을 즐기는 일정과 아유타와 사원 관광, 암파와 수산시장관광 코스로 구성된다. 세 가지 코스는 투어 이후 메가방나를 들러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공항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는 “일부 고객들은 공항 샌딩 전 쇼핑몰을 들리는 일정이 물건을 꼭 사야하는 옵션투어라고 오해하고 문의하는 이들도 더러 있다”며 “투어에 포함된 쇼핑일정은 공항에 도착하기 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보내면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체크인&아웃 서비스는 현재 다낭, 호이안, 방콕, 파타야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향후에는 지역을 더 확장해 여행객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동남아 여행 시 동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