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4호]2015-06-11 16:33

[People Inside] Nipon Boonmasuwaran / Kansini Nanapermp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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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
 
 
 
Nipon Boonmasuwaran - 칼립소 방콕 세일즈 매니저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콕에서 화려한 밤 경험 하세요”
 
칼립소 방콕(Calypso Bangkok)은 관광객들에게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시아티크(Asiatique)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공연장이다. 칼립소는 지난 1988년부터 공연을 시작해 왔다. 2년 전 부터는 아시아티크에 자리 잡고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으로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Nipon Boonmasuwaran 칼립소 방콕 세일즈 매니저는 “칼립소 쇼를 감상하기위해 아시아티크를 방문한다면 일석이조의 여행을 할 수 있다”며 “아시아티크에는 1,500개에 달하는 유럽풍 야시장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때문에 늦은 오후 시간에는 실컷 쇼핑을 하고 저녁시간에 칼립소 쇼를 보기위해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도 많은 편이다”고 전했다.

칼립소 쇼는 매일 저녁 8시 15분, 9시 45분에 각각 한 시간씩 무대에 오른다. 극장은 총 4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배치 돼 있다. 공연장에는 타이 레스토랑(Calypso Thai restaurant)이 함께 위치해 있다. 이곳 에서는 태국의 전통 음식과 함께 타이 쇼 퍼포먼스도 감상할 수 있다. 타이 쇼 또한 매일 오수 7시와 8시 25분 2회 씩 45분간 펼쳐진다.

그는 “타이 쇼를 보며 식사를 마친 후에는 칼립소 쇼를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연 시간대가 바로 연결 돼 있어 오랜 기다림 없이 쇼를 연이어 볼 수 있다”며 “칼립소 쇼와 타이 디너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2,000바트를 지불하면 된다.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몰입감 높은 연기자들의 공연에 관람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라며 방콕 여행 시 칼립소 방콕을 찾을 것을 권했다.
 
 

Kansini Nanapermpul - 파타야 돌핀 월드 매니저
 


“파타야에서 돌고래와 함께 교감하는 시간 자신!”
 
파타야 돌핀 월드(Pataya Dolphin World)는 방콕에서 약 165km, 파타야 시티에서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특히 가족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목적지 중 하나다. 돌핀월드는 가족을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돌고래 쇼와 말 타기, 카우보이 쇼, ATV, 암벽타기 등 이 그것이다.

Kansini Nanapermpul 매니저는 “가장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은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와 ‘돌고래 쇼’다. 특히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프로그램은 5세 이상부터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를 동반한 여행객이라도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와 돌고래 쇼는 매일 5회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각각 40분 45분씩 소요된다.
또한 돌핀 월드에서는 각각의 프로그램을 패키지상품으로 묶어 판매하고 있다. 총 5개로 이뤄진 패키지에는 돌고래 쇼가 공통적으로 포함 돼 있으며 여행객의 기호에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별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Kansini 매니저는 “패키지 D는 특히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품 중 하나다. 동 패키지에는 돌고래 쇼와 말 열차타기, ATV, 카우보이 쇼 외에도 태국에서 맛 볼 수 있는 Herbal 주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구성된 패키지 프로그램에서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사항을 변경할 수는 없다. 하지만 패키지 이용 후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추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아직 파타야 돌핀월드를 찾는 한국여행객들은 비중이 적은 편이라 아쉬움이 크다”며 “한국여행객들이 휴가를 활용해 방콕을 많이 찾는 만큼 파타야 돌핀월드에도 방문을 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며 가족여행 최고의 목적지로 적극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