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1호]2015-10-23 10:14

[People Inside] 김지연 /장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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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
 
 
 
김지연 알라모아나 퍼시픽센터 마케팅 매니저
 
“진정한 쇼핑의 재미 알라모아나에서 느끼세요”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알라모아나센터는 약 300여 개의 매장을 갖춘 하와이 최대 규모의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장소다.

이곳에는 미국 및 하와이 로컬 브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명품매장이 다채롭게 입점해 있다.

김지연 마케팅 매니저는 “올해 말 알라모아나센터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희소식을 전할 방침”이라며 “오는 11월 12일에는 ‘블루밍 데일’ 백화점이 오픈을 한다. 또한 센터 서쪽의 에바 윙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올해 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바윙에는 총 60여 개의 새로운 매장들이 들어설 것”이라고 센터의 향후 계획을 전했다.

센터 확장 외에도 알라모아나센터는 쇼퍼홀릭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테드 베이커 런던이 하와이 최초로 알라모아나센터에 입점을 한다.

김지연 매니저는 “스코틀랜드에서 셔츠 전문 디자이너로 활약한 테드 베이커는 호놀룰루의 모래와 바다, 태양을 주제로 셔츠를 디자인 해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매장은 252평방미터 규모로 디지털 벽을 설치해 시즌별 비디오 및 하이라이트를 엿볼 수 있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라모센터에서 개최되는 행사 기간을 잘만 이용하면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매년 1월 1일 개최되는 복주머니 이벤트를 비롯해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할인,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 행사가 다양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쇼핑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할인의 폭도 넓고 다채로운 매장이 입점해 있는 알라모아나센터에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혜정 참좋은여행 괌·사이판팀 인턴사원
 
“가족여행, 편안한 항공스케줄 이용해 괌으로 오세요”
 
 

괌은 한국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목적지 중 한 곳이다.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 이라면 괌은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참좋은여행 장혜정 인턴사원은 현재 괌으로 향하는 진에어 상품을 담당하고 있다. 오전 출발하는 비행스케줄로 편안함은 물론 한국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PIC리조트로 구성된 상품은 특히 인기가 높다.

장혜정 사원은 “이번 상품의 강점은 편리한 비행스케줄이다. 인천을 오전 7시 55분에 출발하고 복편은 인천에 이른 저녁시간인 6시 20분에 도착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케줄”이라며 “ PIC리조트에서 숙박하는 상품은 전 일정 호텔식이 제공되는 골드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PIC호텔 외 타 호텔을 이용하는 상품은 렌터카 1일 무료 이용권이 포함 돼 주변 관광지를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품에는 괌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기회도 제공된다.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사랑의 절벽, 괌 카톨릭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가나대성당, 성당 옆에 위치한 스페인광장을 관광하게 되며 스킨스쿠버나 해양스포츠, 샌드캐슬 쇼 등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어 그는 “리조트 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어린이들은 PIC키즈클럽을 통해 클럽메이트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어른들은 수영장, 스노클링 등을 할 수 있어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이 될 것”이라며 “저녁시간에는 동 리조트에서 선보이는 환타지 원주민 디너쇼를 감상하길 권한다. 화려한 공연은 물론 괌 전통 춤을 엿볼 수 있다. 공연 마지막에는 어린이들이 무대에 나가 직접 춤을 배워보는 기회도 있다”고 가족여행지로 괌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