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0호]2016-03-18 15:45

중화항공 왕쩡밍 한국지점장 부임


 




중화항공(CI)이 왕쩡밍(WANG CHEN MIN/王正明·사진)한국지점장 부임을 공식 발표했다. 3월 7일부로 새롭게 부임한 왕쩡밍 지점장은 한국시장에서 중화항공의 영업, 마케팅 활동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왕쩡밍 지점장은 1983년 중화항공에 입사해 그동안 국제노선 여객파트 세일즈 담당 및 동남아시아 여객 판매 부문 등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중화항공의 자회사인 만다린항공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국지점장 부임 이전에는 중화항공 싱가포르 지사, 인도 지사, 로스앤젤레스 지사 등 주요 해외 지사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다.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이미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한국지점장을 역임한 바 있는 것. 이 덕분에 관계자들은 왕쩡밍 한국지점장의 부임이 한국 시장 내 중화항공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