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7호]2016-07-25 09:30

에어프랑스KLM 새로운 인재들로 경쟁력 강화
스테판 바노베르메르 본부장·이문정 한국지사장 선임
 
 

왼쪽부터 이문정 에어프랑스KLM 한국지사장, 스테판 바노베르메르(Stefan VANOVERMEIR) 본부장.
 
에어프랑스-KLM네덜란드항공이 지난 18일부로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본부장으로 스테판 바노베르메르(Stefan VANOVERMEIR) 본부장을 한국지사장으로는 이문정 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스테판바노베르메르 본부장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에어프랑스 한국지사의 Commercial Director 를 역임했으며 이후 에어프랑스KLM 프로젝트 디스트리뷰션 매니저와 가격정책 책임자, 국제노선 수익 관리부서 부사장 등을 거쳤다. 지난 해 9월부터는 일본에서 에어프랑스KLM지사장으로 활약하다가 이번에 한·일·뉴칼레도니아 지역 본부장으로 업무를 넓히게 됐다.

이문정 한국지사장은 국내 항공 업계에서 25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나이티드항공( United Airlines)과 에어아시아엑스 등에서 여행사와 상용 영업, 마케팅, 경영분석, 파트너십, 정부 관련 공무 등의 업무를 담당해 왔다.
특히 그는 에어아시아엑스와 라스베이거스관광청에서 8년간 한국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이문정 지사장은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관광 경영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