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7호]2016-10-17 09:31

Issue 여기가 뜬다!-라틴코리아(Latin Korea)
 
 

“중남미만큼은 ‘라틴코리아’가 한국 대표!”
 
 
탄탄한 구성원 및 일부 직영운영으로 경쟁력 강화

신규 목적지 추가로 여행객들에게 이색일정 선사
 
 
여행정보신문이 여행업계의 Issue 업체들을 월 1회씩 연중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Issue 업체는 특정 테마를 가지고 있거나 아직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업체들을 대상으로 취재와 탐방을 병행합니다.

아홉 번째 주인공은 라틴코리아(Latin Korea)입니다. 라틴코리아는 중남미 지역만을 집중적으로 20여 년 이상 다뤄오며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기보다 한 지역 상품을 경쟁력 있게 구성해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중남미 다양한 지역의 매력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인 라틴코리아의 내일을 여행정보신문이 응원합니다.

취재협조 및 문의=라틴코리아(02-777-7321)/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
라틴코리아가 중남미 상품을 새롭게 구성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은 이번 ‘중남미 9개국 22일’ 상품에 추가된 신규 관광지인 칸쿤 세노테. 마야 시대 종교 의식을 치루던 성스러운 우물로 칸쿤 최고의 액티비티 장소로 각광받는 곳이다. <사진제공=라틴코리아>
  



라틴코리아(대표 연준영)는 20년 이상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남미 전문 랜드사다.
중남미 지역은 특수지역이다 보니 아직까지도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생소해하거나 정보 업데이트가 늦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라틴코리아는 최소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가들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은 패키지 및 인센티브가 중심이지만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상품 구성도 하고 있다. 중남미 목적지가 다양하기 때문에 최대한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일정을 제공한다.

라틴아메리카의 강점은 앞서 언급한 듯이 ‘탄탄한 구성원’이다. 각 구성원들은 중남미지역만 전문적으로 10년 이상 다뤄온 베테랑들로 지역을 빠르게 파악하고 상품을 보다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게 구성한다. 또 한 지역만을 집중적으로 다룬 다는 것도 강점이다.

대부분 중남미 랜드사의 경우 하와이, 알래스카, 미국 등 광범위한 지역을 다루고 있지만 라틴아메리카는 중남미 상품을 제공하는 것만 고집하고 있다. 때문에 상품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일부 지역들의 현지 직영 운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가능하다.

연준영 대표는 “중남미의 경우 특수, 원거리 지역이기 때문에 여행 층이 뚜렷하다. 그간 전문적으로 지역을 다뤄 왔기 때문에 다양한 수요에 맞는 공급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수지역이라 타깃을 빠르게 파악해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시장이 좀 확대됐으면 하는데 상품 자체가 가격대가 높아 파이가 확대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시장상황을 설명했다.

라틴코리아는 최근 이색적인 상품을 출시해 업계 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기존 중남미 일정에서 벗어나 신규 지역 및 관광지를 추가시켜 여행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한 것.

‘정통 중남미 9개국 22일’ 상품은 패키지 중심으로 구성 됐다. 상품의 특징은 기존 일정에는 없던 신규 지역인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지역의 일정을 추가한 것. 기존 목적지였던 멕시코시티, 칸쿤, 페루, 브라질 등에서도 신규 관광명소를 추구해 이미 여행경험이 있는 여행객들에게는 색다른 신선함을, 첫 여행자들에게는 폭넓은 중남미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10명 최소 출발 보장으로 모객인원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등 소비자 뿐 아니라 판매자 입장을 고려해 상품을 구성한 것도 강점이다.

상품의 신규 일정을 살펴보면 멕시코 시티에서는 중남미 최대 인류학 박물관과 Soumaya박물관을 방문하고 칸쿤에서는 세노테, 페루에서는 분수쇼 관람 및 Tacama 와이너리, 브라질에서는 셀라론 계단,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콜론극장 및 팔레르모 공원, 티그레 지역에서 유람선을 탑승하며 산티아고 재래시장 Vega Central, Costanera Center 스카이 전망대에서 산티아고 시내를 감상한다.

연 대표는 “중남미의 중심이라 불리는 파나마와 중남미의 화원, 코스타리카는 여행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일정은 신규 목적지 관광 외에도 중간 경유지에서 별도의 입·출국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수하물 또한 최종 목적지까지 한 번에 이동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소개]
▲법인명 : 라틴코리아
▲대표 : 연준영
▲설립일 : 1994년 4월
▲업종 : 여행서비스업
▲소재지 :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58 두산위브파빌리온 911호
▲문의 : 02-777-7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