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90호]2017-07-07 09:10

소개 - 아트제주 2017
 
 
예술과 휴양이 함께 하는 ‘아트제주2017’
 
 
세계적인 휴양 관광도시 제주도에 아트페어가 개최돼 고품격 휴양관광 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트제주2017은 오는 13일부터 4일 동안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 6,7층과 객실, 연회장을 전시장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아트페어의 장을 펼친다.

특히 아트제주2017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하는 아트페어라는 점에서 제주관광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휴양도 즐기고 예술 세계도 체험하고 관심 있는 관광객은 작품도 구매하는 등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미 관광 선진국들은 세계적인 유명 예술인을 기리는 페스티벌이나 아트페어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활용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트제주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

이제 시작이지만 세계적인 휴양관광 도시에 예술이 접목돼 제주도민과 내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아트페어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
 
 
 
13일부터 4일간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서 개최

50여개 갤러리, 25개 공예전 부스 2,000점 전시
 
 
세계적인 휴양관광 도시 제주에 아트페어가 열려 휴양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술과 휴양이 함께 하는 아트페어인 ‘아트제주 2017’이 오는 13일부터 4일간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제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인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아트제주㈜에서 주최하고 JIBS에서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의 섬 제주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인 만큼 제주의 특성을 담은 특별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으며,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특급 리조트호텔인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의 객실과 연회장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다. 호텔의 6,7층 객실에는 50여개 갤러리가, 3층 연회장에는 25개 공예전 부스가 참가하여 2천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참가 갤러리의 수준과 규모 모두 전년도를 상회한다. 박영덕 갤러리, 이정 갤러리, 엄 갤러리, 스페이스나인을 비롯하여 해외에서는 아트웍스 파리, 초이앤라거, 보데 갤러리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한 작가를 초대하여 펼치는 특별전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예술작가 이왈종과 백은주가 참가한다. 제주에서 28년간 살아 온 이왈종 화백의 삶이 반영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으며, 류병학 평론가가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高材)’이라고 극찬한 백은주 작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연예인으로서 창작을 하는 작가들의 특별전도 마련되는데, 완판 작가이기도 한 영화배우 하정우와 탤런트 구혜선의 특별전도 열린다.
풍성한 부대행사는 아트제주2017의 또 다른 매력이다. 사전행사로 진행된 ‘아트세미나’에는 예술계 인사들이 초청강사로 참여하여 5주간 롯데호텔제주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트세미나의 열기는 본행사에도 이어진다. 아트제주2017 3일째에 열리는 ‘아트 컨퍼런스’는 제주 미술시장의 가능성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학준 크리스티코리아 대표와 박경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등이 출연한다. 또한 방송인이자 디자이너인 허수경과 함께하는 ‘아트 토크’가 열려 작가들과의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지척에서 볼 수 있다.

제주의 재능 있는 어린 예술가들을 발견하기 위한 미술창작대회도 열린다. 아트제주 ‘키즈스타’는 그림 그리기 뿐 아니라 토론 및 창작 프로그램이 결합된 종합미술 창작대회이다. 1부 사생대회, 2부 공공예술 창작대회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선발된 작품은 전시와 함께 도록으로 간행될 예정이다.
 

아트제주2017은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규모와 내실을 키워 제주도를 대표하는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할 수 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휴양만 할 것이 아니라 예술 세계도 체험할 수 있게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이다. 관광선진국들은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기리는 페스티벌이나 아트페어를 개최하여 전세계의 고품격 관광을 원하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트제주2017이 주는 메시지는 크다 하겠다.
아트제주2017의 홍명표 조직위원장은 “아트제주가 두 번째를 맞이하여 제주미술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됨과 동시에 큰 기여를 할 것을 확신한다”며 “제주관광도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앞으로 고품격 휴양관광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트제주 2017 관람일은 VIP프리뷰 오픈은 오는 13일에, 일반 오픈은 14일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제주2017 웹사이트 (www.artjejukorea.com )를 참고하거나 아트제주 사무국(전화 064. 739. 3373)에 확인할 수 있다.
 
 
아트제주 2017의 의미
아트제주(ART JEJU) 2017은 국제 문화관광 도시 제주에 관광과 예술을 융합시켜 예술의 섬 제주를 만들고, 나아가 환상의 섬 제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의미를 가진 행사이다. 작년의 첫 번째 행사가 예술시장이 충분히 열리지 않은 제주에서의 첫 도전이었다면, 두 번째 행사는 본격적인 예술시장 즉, 아트페어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주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라는 것은 명확하다. 관광인프라가 훌륭히 준비되어 있는 제주도에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아트페어를 개최하는 것은 제주도를 단순히 가고 먹고 즐기는 일차적 관광지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다중적인 관광지로서의 변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아트제주 2017의 내용과 특징
오는 13일부터 4일간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에서 개최되며, 아트제주㈜가 주최하고 JIBS에서 공동주관한다.
모든 행사는 제주도민의 예술적 이해와 경험을 위해 무료 개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미 5주간 사전행사로 치뤄진 롯데호텔제주에서의 아트세미나도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했으며, 아트페어 본 행사와 부대행사도 무료로 개방된다. 아트제주가 예술시장의 기능을 넘어 예술을 통한 제주지역 사회공헌이라는 큰 명제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섬 관광지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아트페어인 만큼 제주의 특성을 담은 특별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으며,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특급 리조트호텔인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의 객실과 연회장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다.
호텔의 6,7층 객실에는 50여개 갤러리가, 3층 연회장에는 25여개 공예전 부스가 참가하여 2천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박영덕 갤러리, 이정 갤러리, 엄 갤러리, 스페이스나인을 비롯하여 해외에서는 아트웍스 파리, 초이앤라거, 보데 갤러리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한 작가를 초대하여 펼치는 특별전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예술작가 이왈종과 백은주가 참가하여 제주를 테마로 한 작품을 공개한다. 완판 작가이기도 한 영화배우 하정우와 탤런트 구혜선의 특별전도 열린다.
부대행사도 본 행사에 못지 않은 콘텐츠를 갖고 예술시장의 대한 진지한 접근과 제주미술계의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아트 컨퍼런스’는 제주 미술시장의 가능성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학준 크리스티코리아 대표와 박경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등이 출연한다.

방송인이자 디자이너인 허수경이 마이크를 잡을 ‘아트 토크’는 작가들과의 생생한 현장 인터뷰로서 작품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 해줄 것이다.

제주의 재능 있는 어린 예술가들을 발견하기 위한 미술창작대회도 열린다. 아트제주 ‘키즈스타’는 그림그리기 뿐 아니라 토론 및 창작 프로그램이 결합된 종합미술 창작대회이다. 1부 사생대회, 2부 공공예술 창작대회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선발된 작품은 전시와 함께 도록으로 간행될 예정이다.
 
 




강명순 대표 - 아트제주(주) 사무국
 
“세계적인 관광도시 제주에 예술을 접목시키겠습니다”

제주관광을 통해 휴양과 예술 체험, 재테크까지 해결
 
“제주도를 방문하셔서 휴양도 하면서 예술도 체험하고 예술 작품 구매를 통한 재테크도 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제주관광이 일석이조가 아닌 일석삼조가 가능하게 됐다.

아트제주(주) 강명순 대표는 제주도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각종 인프라가 훌륭하게 구축돼 있는 만큼 아트페어를 개최하여 단순히 먹고 노는 관광지가 아닌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다중적인 관광지로 변화시키고자 하고 있다.

선진 관광국들은 예술인들을 기리는 페스티벌이나 세계적인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전세계의 고소득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관심을 보여 오고 있다. 한국의 경우 일부 지자체에서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지만 아트제주2017처럼 갤러리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처음이여서 제주관광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공간 자체가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 객실 등에서 전시를 해 갤러리 관계자 및 호텔 투숙객들도 부담 없이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2,000여 점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휴양을 즐기면서 시간이 되는대로 감상하고 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직접 구매도 하셔서 재테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트제주2017은 이제 2회째 개최하지만 앞으로 사단 법인화 하여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휴양관광지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도록 해 나간다는 것이 강대표의 확고한 신념이다.

강 대표는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멀지 않아 한 해 2,000만 명 시대가 되겠지만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아트페어가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파블로 피카소의 ‘예술은 영혼에 묻은 일상의 먼지를 닦아내 준다’는 명언을 상기시키며 아트제주2017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제대로 된 힐링을 하실 것을 권했다.

아트제주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앞으로 제주도가 단순히 세계적인 휴양관광지에 그치지 않고 예술이 접목된 고품격 휴양관광도시로 변신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