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94호]2017-08-03 13:10

강명순 대표 - 아트제주(주) 사무국
 
 
 
“세계적인 관광도시 제주에 예술을 접목시키겠습니다”

제주관광을 통해 휴양과 예술 체험, 재테크까지 해결


 “제주도를 방문하셔서 휴양도 하면서 예술도 체험하고 예술 작품 구매를 통한 재테크도 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제주관광이 일석이조가 아닌 일석삼조가 가능하게 됐다.

아트제주(주) 강명순 대표는 제주도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각종 인프라가 훌륭하게 구축돼 있는 만큼 아트페어를 개최하여 단순히 먹고 노는 관광지가 아닌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다중적인 관광지로 변화시키고자 하고 있다.

선진 관광국들은 예술인들을 기리는 페스티벌이나 세계적인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전세계의 고소득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관심을 보여 오고 있다. 한국의 경우 일부 지자체에서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지만 아트제주2017처럼 갤러리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처음이여서 제주관광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공간 자체가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 객실 등에서 전시를 해 갤러리 관계자 및 호텔 투숙객들도 부담 없이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2,000여 점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휴양을 즐기면서 시간이 되는대로 감상하고 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직접 구매도 하셔서 재테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트제주2017은 이제 2회째 개최하지만 앞으로 사단 법인화 하여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휴양관광지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도록 해 나간다는 것이 강대표의 확고한 신념이다.

강 대표는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멀지 않아 한 해 2,000만 명 시대가 되겠지만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아트페어가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파블로 피카소의 ‘예술은 영혼에 묻은 일상의 먼지를 닦아내 준다’는 명언을 상기시키며 아트제주2017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제대로 된 힐링을 하실 것을 권했다.

아트제주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앞으로 제주도가 단순히 세계적인 휴양관광지에 그치지 않고 예술이 접목된 고품격 휴양관광도시로 변신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