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82호]2019-12-27 10:40

대세쌍 중국 주한국사무소장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대세쌍 중국 문화여유부 주한국사무소장(왼쪽)이 서울시와 중국이 동북아 평화를 발판으로 지속적인 광광 교류 증대를 추구해 나가자는 의견을 나누고 있다.
 
중국과 서울시 지속적인 관광 교류 증대 방안 의견 교환
 
대세쌍 중국 문화여유부 주한국사무소장이 지난 26일 시내 모 식당에서 진행된 한국관광라운드테이블(KTRT) 송년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중국과 서울시의 지속적인 관광 교류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해 서울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이 1,38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한해 외래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 해 서울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이 2,000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국관광객의 지속적인 방한 증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세쌍 소장에게 서울시와 중국이 상호 협력해 동북아 평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광 교류 증대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에 대세쌍 소장은 중국과 서울은 상호 교류의 기틀이 마련돼 있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관광 교류 증대가 이뤄질 것이라며 상호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