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1호]2020-11-24 10:22

울진아쿠아리움 새 단장, 새 출발!

민간업체 (주)경포아쿠아리움에 위탁 운영
오는 12월부터 리모델링, 내년 5월 재개관
 
울진군(군수 전찬걸)엑스포공원의 울진아쿠아리움이 민간업체인 (주)경포아쿠아리움(대표 남양)에 민간 위탁되면서 새 단장 후 새롭게 운영된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수요의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아쿠아리움 전문업체인 (주)경포아쿠아리움과 지난 16일 향후 5년간 위탁 운영 계약을 맺고 아쿠아리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하여 오는 30일부터 2021년 5월초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남양 (주)경포아쿠아리움 대표는 “오는 12월부터 시작되는 리모델링 공사에 10억 원을 투자,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증가시키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전시 콘셉트 재구성과 전시 시설 보완을 진행하게 된다”며“울진아쿠아리움 전체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마케팅과 수족관의 차별화를 위한 특별, 기획 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울진아쿠아리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유일의 상어 전시, 고래소리 포토존, 한국 수달 전시, 2층 전시 공간을 활용한 체험 공간 조성 및 휴게 공간 확충·재구성 등 다양한 이벤트 존과 포토존 등을 구성·설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2021년 5월중에 재개관할 울진아쿠아리움은 엑스포공원 활성화와 친절 관광울진을 구현하여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