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4호]2020-12-15 10:36

하나투어, 2021년 해외여행상품 출시

'지금 바로 떠나는 해외여행'& '미리 준비하는 해외여행'으로 구성
14일부터 예약, ‘위드 코로나’ 속 안전한 해외여행 새 표준 기대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안전한 해외여행상품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인다. 이는 '지금 바로 떠나는 해외여행'과 '미리 준비하는 해외여행'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4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다.
 
'지금 바로 떠나는 해외여행'은 현지 자가 격리가 없는 지역인 몰디브, 터키, 칸쿤, 두바이, 스위스를 대상으로 한다. 1명부터 출발하는 장기 체류형(9~14일) 상품으로, 비즈니스석 및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등을 이용하며, 내년 1월부터 출발하는 상품을 판매한다.
 
'미리 준비하는 해외여행'은 사전 예약 여행상품으로, 오는 2021년에는 해외여행이 정상화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2021원에 예약할 수 있다. 위생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호텔, 레스토랑, 관광지 등을 엄선해 일정으로 구성했으며, 내년 5월 이후 출발 여행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위 여행상품들은 자유시간에도 가이드나 인솔자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자보험의 해외 치료비를 2,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보상을 높였고, '어시스트카드'를 통해 24시간 해외 긴급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소 시 100% 환불한다.
 
하나투어는 지난 14일부터 내년 1월까지 해외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기존 1%에서 최대 5%까지 추가로 적립해준다. 그리고 오는 17일부터 프로모션 등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7일부터 하나투어 닷컴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나투어는 안전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출발 전 자가 진단’, ‘안전여행 기본 체크’ 등 총 32개 항목으로 구성된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를 지난달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여행상품은 SAFETY&JOY의 기준을 엄격하게 반영하여 구성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속 안전한 해외여행상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안전기준이 강화된 해외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며, "정부기관, 여행업계, 여행객 등의 관심으로 안전여행의 새 표준이 구축된다면, 보다 안전한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