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6호]2021-04-12 11:08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오는 2024년까지 매년 춘천 개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대한태권도협회, 양해각서 체결
  
오는 2024년까지 매년 춘천에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린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유성춘· 이하 조직위)와 대한태권도협회(회장:양진방)는 지난 9일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오는 2024년까지 매년 춘천에서 개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대한태권도협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매년 춘천 개최를 승인했다.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오는 2024년까지 매년 개최하게 되면서 태권도 종주 도시 춘천의 위상이 또 한 번 높아졌다.
 
무엇보다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 중 하나인만큼 춘천시는 대회를 통해 춘천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열어 문화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유성춘 조직위 위원장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매년 열려 태권도를 통해 춘천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림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속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