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7호]2021-04-21 11:57

델타항공, 오는 9월 10일부터 인천-포틀랜드 직항 노선 신규 취항

조인트벤처 파트너 대한항공과 함께 주 3회 운항, 연계 여행 편리
 
델타항공이 조인트벤처 파트너 대한항공과 함께 오는 9월 10일부터 인천(ICN)-포틀랜드(PDX) 직항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포틀랜드 신규 노선은 주 3회 일정으로 운항되며 프리미엄 객실인 델타원과 델타 컴포트 플러스 및 메인 캐빈 객실이 마련된 234석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노선 이용 시 인천에서 단 한 번의 환승으로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부터 아시아 지역 80여개의 도시에 닿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 노선은 아시아 지역의 주요 비즈니스 및 관광 도시들과 포틀랜드간 최단 시간 비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테오 쿠시오(Matteo Curcio)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포틀랜드는 미국 내에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서부 해안도시로 델타항공은 포틀랜드공항 내 최대 글로벌 항공사이다.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3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인천 허브공항에 신규 취항지로 포틀랜드를 추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내 대한항공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많은 고객이 인천과 포틀랜드를 오고 가는 새로운 직항 노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 항공업계 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자체 청결 기준 델타 케어 스탠더드를 더욱 강화하는 등 더욱 새로운 고객 경험 서비스를 준비하며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새롭게 마련된 델타항공 여행계획센터(Travel Planning Center)에서는 항공운임, 목적지 유형, 마일리지 사용 여부 별로 목적지 검색 가능한 온라인 지도는 물론 여행 제한 사항, 코로나19 검사 필요 여부, 여행지 별 관광명소 등 여행 시 점검 필수 항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더욱 유연한 여행계획을 위해 델타항공은 2021년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연내 구매한 신규 항공편의 유효기간을 오는 2022년 말까지 연장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델타항공은 업계 최초로 어워드 항공권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공편에서 고객이 메달리온 회원 자격 달성을 위해 더욱 많은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규 항공편 기내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좌석 뒤 스크린을 통해 영화, TV,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2021년내 기내 고속 와이파이를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또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