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4호]2021-06-30 10:27

울진아쿠아리움, 새 단장으로 새 출발!

울진아쿠아리움

리모델링 공사 완료, 오는 7월 2일부터 재개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공원 내 ‘울진아쿠아리움’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2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진아쿠아리움’은 지난 2009년 첫 개관 이후 울진군에서 주도적으로 관리·운영을 하던 관광시설로, 오랜 시간동안 지역 주민 및 관람객의 관심을 받아오다 2020년 11월부터 보다 좋은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민간업체인 ㈜경포아쿠아리움이 5년간 위탁운영사업자로 선정되어 리모델링 공사에 10억 원을 투자해 새롭게 단장했다.
 
 
주요 시설로 국내 유일의 상어 전문 전시를 포함하여 한국 수달 전시, 고래 숨비소리 포토존, 2층 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휴게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이벤트 존과 트릭아트를 활용한 포토존 설치로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와 재밋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하고 있다.
 
 
‘울진아쿠아리움’은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아쿠아리움’새 단장으로 왕피천공원 활성화와 친절 관광 울진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왕피천공원의 다른 시설과 연계된 패키지상품을 구매할 경우 혜택을 주는 등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