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1호]2021-10-29 10:54

대한항공, 국토부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서 2년 연속 전 항목 최고 등급
대한항공 B787-9 항공기.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 위해 항공사의 정시성, 안전성 및 만족도 등 조사, 평가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0월 26일 발표한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 걸쳐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 제 63조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항공사의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적 항공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주요 세부 평가 항목은 정시성의 경우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시율, 안전성은 회사의 안전 문화, 사고 발생률, 과징금 부과건 등이며, 소비자 만족의 경우 행정처분과 피해 구제 접수 건수 등을 포함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에 이어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등 3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매우 우수)’를 기록하고,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 평가를 받아 모든 부문에 걸쳐 최고 수준의 항공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에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글로벌 고객 만족도(GCSI)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부문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항공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Care First’ 통합 방역 프로그램을 도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내 항공사 최초 자체 개발 수하물 일치 시스템 도입, 마일리지 복합 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라운지 운영 시스템 전면 개편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안전 운항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