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3호]2021-11-11 10:27

제주신화월드, 일상 회복에 지역 어린이 대상 초청 행사 가져

서광초등학교 학생 35명 대상 신화테마파크 무료 입장권 및 학용품 선물 증정
  
이번 달부터 일상 회복 방침이 단계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지난 9일 서광초등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신화테마파크 초청 행사를진행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날 학생들에게 신화테마파크 무료 입장권과 학용품 등 선물을 증정해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제주신화월드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까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특히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해왔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서귀포시 및 제주시와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지역 75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2,000여명에게 신화테마파크에서 특별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제주신화월드의 호텔, 다이닝, 놀이 시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올인원 숙박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티고 융 제주신화월드 COO(최고운영책임자)는 “그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사회 공헌활동들을 중단해야 했던 현실이 안타까웠는데, 드디어 지역 학생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 줄 수 있는 날이 다시 오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코로나19 때문에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 생활조차 못했을 텐데 이번 신화테마크 특별한 나들이 이벤트로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