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3호]2021-11-19 10:21

티웨이항공, 친환경 제주와 지역 상생 위한 <착한 발걸음>
플로빙

제주 밥상살림 로컬 푸드 판매 홍보, 플로빙 등 실시하며 ESG 활동 강화
 
티웨이항공이 제주도 로컬 푸드 생산 농가를 돕고 제주 해안 정화를 위한 플로빙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청정 제주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티웨이항공은 친환경 로컬 브랜드 기관인 농업회사법인 밥상살림과 협력을 통해 ‘근고기 한상’ 판매를 홍보하며 로컬 푸드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제주의 환경 가치 제고와 로컬 푸드 판매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로컬 푸드 소비는 청정 제주를 보존하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착한 소비로, 티웨이항공과 밥상살림은 함께 지역 농가를 연계한 친환경 제품을 기획하고 제작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8일까지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근고기 한상은 제주도 친환경 무항생제 돼지고기 한 근과 제주도 자연산 고사리, 귤피 소금, 추자도 멜젓의 구성으로 선보인다. 티웨이항공은 모바일 탑승권, 이벤트 페이지, SNS를 통해 홍보하고 탑승객 대상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밥상살림
 
구매 고객은 택배 배송 혹은 밥상살림 제주담을 매장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또 티웨이항공 탑승객은 매장에서 탑승권만 제시해도 할인 가격으로 로컬 푸드를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제주환경을 살리는 일에 기부된다.
 
또 티웨이항공의 사내 프리 다이빙 동호회 ‘프리 다이버스’는 매년 제주 해양 정화를 위해 다이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빙’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의 친환경 여행 기반 조성을 위한 ‘세상에 E-RUN 트립’ 프로그램에 참가해 판포포구에서 플로빙을 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 로컬 푸드 농가 연결, 친환경 해안 정화 활동 등 청정 제주를 지킬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지역 상생, 친환경 자원봉사 등 티웨이항공이 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