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3호]2021-11-22 11:01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 탑승객 전원에게 제주도 항공권 증정
12월 23일부터 인천-괌 주 2회 운항 재개, 내년 1월부터 주 4회 운항
홈페이지에서 괌 왕복항공권 구매하고 탑승 완료하면 국내선 편도 항공권 제공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인천-괌 노선 탑승객 전원에게 제주도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22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괌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한 장씩 제공한다.
제주도 항공권 증정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022년 3월 26일까지다.
 
무료 항공권 증서는 괌 노선 탑승을 완료한 이후 약 2주 이내에 이메일을 통해 수령할 수 있으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약 9,500원)는 별도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 항공권의 할인 판매도 시작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이 54만4,900원부터이며, 수량 한정으로 판매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 노선은 에어서울이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이후 처음으로 재개하는 관광 노선이다”라며, “운항 재개를 기념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을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스케줄로 운항을 재개하며, 2022년 1월 1일부터는 주 2편을 추가 투입해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