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4호]2021-11-29 10:48

제주도관광협회, 제주 관광인 한마음대회 개최

유공자 시상 및 제주관광 재도약 위한 결의문 채택
내년 제주도관광협회 창립 60주년 맞아 관광산업 역량 강화 나서기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 11월 26일(금) 제주시 용담 레포츠공원에서 제주도내 관광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세계관광의 날 기념, 제주 관광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관광인들은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이하며 관광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고 일상 회복을 통한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캠페인 및 결의문을 채택·발표했다.
 
 
또한 ‘2021년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여 그동안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표창(대통령(1명), 문화체육부장관상(2명), 도지사상(12명), 도의회 의장상(3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1명),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상(3명)) 수여식이 진행됐다.
 
한편 올해 2021년 세계관광인의 날 기념, 제주 관광인 한마음대회는 참가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여부 확인, 방역 ‘안전 관리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지침의 엄격한 준수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관광객 대상 마스크 착용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를 통하여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화합을 다지며 마무리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일신하기 위한 여행업계 공유 공간 지원, 관광사업체 방역비 지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공 등 관광사업체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제주도내 관광업계 재도약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22년 제주도관광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도내 관광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제주도민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제주도관광협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