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4호]2021-12-02 11:05

강원도, 2021 강원국제트래블마트 개최

국제관광 재개 대비,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재정비
국내외 여행 및 관광업계, 항공사 등 200여개 업체 온·오프라인 참가
B2B 상담회, 해외설명회, 글로벌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 밀착형 마케팅
  
강원도는 12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Reconnect Gangwon(다시 만나는 강원도)’라는 슬로건으로 <2021 강원국제트래블마트(Gangwon International Travel Mart, GITM 2021)>를 개최한다.
 
‘강원국제트래블마트’는 위드 코로나시대 국제관광 재개 대비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관광업계간 네트워크 재정비와 싱가포르 등 여행안전권역(VTL) 시행에 따라 향후 방한 외국인관광객을 강원도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중화동남아협회가 후원하고, 트립어드바이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공식 누리집(http://gitm.kr)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강원도 해외 전담여행사와 해외 주력 시장인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총 200여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가,
온라인 B2B 상담회,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유튜버 라이브 방송, 전담여행사 간담회, 도내 관광사업체 여행업계 오프라인 B2B 상담 등 밀착형 마케팅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공동으로 필리핀 현지를 연결 동계 관광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규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시장에 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재정비와 위드 코로나시대 걸 맞는 관광 콘텐츠 해외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외래관광객이 강원도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