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6호]2022-04-27 10:54

​카타르항공, 런던 개트윅 행 노선 운항 재개
 
친환경 보잉 787-8 드림라이너로 런던 개트윅 행 항공편 매일 운항
히드로 노선과 함께 본 노선 통해 다양한 영국 노선 확대로 승객 편의 증대
 
카타르항공이 오는 6월 5일부터 런던 개트윅(London Gatwick)공항 행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카타르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22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32석을 갖춘 최첨단 보잉 787 드림라이너 항공기로 매일 개트윅-도하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친환경 항공기로 기타 유사 항공기 대비 연료 소비가 20% 적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 낮다.
 
런던 개트윅 행 노선이 추가됨으로써 승객들은 세계 최고의 공항인 하마드국제공항과 150개 이상의 카타르항공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전역의 인기 목적지 등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의 런던 개트윅 노선 운항 재개는 카타르항공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이 최근 신설한 도하 행 노선과 보완되어 각 항공사들 간 런던-도하 승객들에게 보다 더 많은 옵션과 아비오스 프리퀀트 플라이어(Avios frequent flyer)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승객들은 일 5회 운항하는 런던 히드로공항(Heathrow)편, 주 18회 운항하는 맨체스터(Manchester) 노선과 더불어 주 4회 운항하던 에든버러(Edinburgh) 노선이 오는 6월 2일부터 일 4회로 증편되며 총 4개의 영국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 카타르항공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영국 시장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변치 않았으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한 결과 인기 노선인 런던 개트윅 행 노선을 재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영국으로 오가는 노선에 뛰어난 연결성을 제공해 승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올해는 특히 지난 1997년 3월 런던 히드로 행 항공편이 시작된 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에게 더욱 특별한 해이다"라며 노선 재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차례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카타르항공은 글로벌 항공 평가 전문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주최하는 2021 월드 트래블 어워드(2021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사(World’s Best Airline)'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World’s Best Business Class)’,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World’s Best Business Class Airline Lounge)’,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World’s Best Business Class Seat)’,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케이터링(World’s Best Business Class Onboard Catering)’, 그리고 ‘중동 최고의 항공사(Best Airline in the Middle East)’ 등 5관왕에 올랐다. 카타르항공은 항공업계 최고로 인정받는 '올해의 항공사' 상을 업계 최초로 총 6회를 수상한 유일한 항공사이다.
 
카타르항공은 세계 최초로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코로나19 안전 등급 5스타를 획득한 글로벌 항공사이며, 허브공항인 하마드 국제공항 또한 중동 및 아시아 공항 최초로 코로나19 안전 등급 5스타를 획득했다. 이는 카타르항공의 위생 및 안전 조치가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평가 기관의 가장 높은 기준을 따른다는 것을 전 세계 승객에게 입증한다.
 
카타르항공 기내 및 하마드국제공항에서 시행 중인 모든 안전 및 위생 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qatarairways.com/safety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