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7호]2022-05-11 10:08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한국시장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
 
두 개의 한국 노선에 B747-8 및 A350-900 현대 기종 운항
더 많은 비즈니스 클래스 및 퍼스트 클래스 좌석 등 프리미엄 프로덕트 제공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플래그십 장거리 기종을 운항하며 한국시장에서 프리미엄 프로덕트를 통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한다.
 
5월부터 서울/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는 하늘 위의 여왕이라 불리는 보잉 747-8 기종을 재도입하여 운항한다. 해당 기종에는 더 많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해당 기종의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승객은 추가 수수료 지불 시 퍼스트 클래스 좌석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인천-뮌헨 노선은 가장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장거리 노선 기종인 에어버스 350-900 기종으로 계속 운항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한 최신 객실 프로덕트를 제공한다.
 
레안드로 토니단델 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 한국지사장은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에도 한국 노선을 지속적으로 운항하며 한국 승객의 항공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증대하는 항공 수요에 맞춰 공급을 늘이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의 프리미엄 여행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맞춰 루프트한자의 프리미엄 기종 및 객실 프로덕트를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유럽 항공사에 맞게 한국시장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서울-프랑크푸르트 및 서울-뮌헨 두 노선을 직항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항공, 스위스국제항공, 브뤼셀항공이 포함된 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 주요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