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8호]2022-05-16 10:41

​에어서울, 7-8월 성수기에 괌 노선 증편 매일 운항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 ‘고객 편의 향상’
5월 14일, 노선 중단 2년여 만에 운항 재개‧‧‧‘탑승률 96%’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인천-괌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7월부터 인천-괌 노선의 운항을 기존의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 오는 7-8월 여름 휴가시즌에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현재 괌은 국제선 중 가장 인기가 가장 높은 노선이다. 지난 14일, 운항을 재개한 에어서울의 인천-괌 노선의 첫 탑승률은 96%를 기록했으며, 5월 예약률도 이미 만석에 가깝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은 현재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5월 이후 예약률도 국제선 중 가장 높다”며,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면서 고객분들의 여행 스케줄 선택지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