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1호]2022-06-20 12:10

​노랑풍선, 대한항공과 손잡고 <몽골 패키지 여행상품> 출시
 
대한항공 인천-울란바토르 직항편 이용, 몽골 패키지 여행상품 출시
PCR 검사 NO/ 격리 NO/ 비자 NO, 편리하고 부담 없는 입국 가능
노옵션, 노쇼핑, 노팁 등 ‘3 NO 원칙’으로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어
 
몽골은 지난 3월부터 별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 제츨 및 PCR 검사를 폐지한데 이어 지난 6월 1일부터는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별도의 비자 없이 몽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무사증 입국을 시행키로 결정했다.
 
이에 노랑풍선은 몽골 여행에 대한 여행상품 문의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대한항공과 손잡고 인천-울란바토르 직항편을 이용한 몽골 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여행상품은 오는 9월까지 매일 운항하는 스케줄이며 아침 8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옵션·노쇼핑·노팁 등 ‘3NO 원칙’으로 고객의 부담을 없애고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울란바토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17층 높이의 라마다 울란바토르 시티센터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 제공과 보온 효과가 좋고 내부에 화장실이 마련돼 신형으로 변경되어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환경을 마련한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캠프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일정 동안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유목민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를지', '자이승 승전 기념탑'과 몽골 불교 왕국의 마지막 왕인 '복트칸 궁', 몽골 마지막 왕의 주치의이자 몽골의 슈바이처인 '이태준 열사 기념관'을 둘러본다.
 
아울러 별자리 관측 체험, 말타기, 민속 공연 관람, 전통 복장 착용 후 기념 촬영 등 다양한 몽골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체험하고, 몽골 전통 유제품 및 마유주, 수태차, 전통 양고기 요리인 허르헉을 맛볼 수 있다. 고객 전원에게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마사지 혜택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객들 사이에서 몽골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도심에서의 찌든 일상을 떠나 몽골의 대자연이 주는 여유로움과 낭만이 인기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