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4호]2022-08-04 10:57

​하나투어, 중앙아시아 3개국 신상품 출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새로운 발견
무비자, 무격리 입국 가능한 올 가을 청정여행지로 기대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중앙아시아 3개국 여행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중앙아시아는 아직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대중적인 곳은 아니지만 동서양 교역의 거점으로 실크로드의 역사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중앙아시아 여행 기획전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매력과 새로운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5일' 여행상품은 중앙아시아의 중심 타슈켄트를 비롯해 실크로드 고대 도시 사마르칸트, 구 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하라 역사지구 등을 방문한다. '우즈베키스탄 9일'은 시간이 멈춘 듯한 히바 고성 내 숙박 일정과 유목민들의 전통 거주공간인 유르트 캠프, 실크로드 도예공방 체험 등 우즈베키스탄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키르키스스탄바르스콘협곡​ <사진출처=우쓰라 작가>
 
'카자흐스탄 5일' 여행상품은 알마티 시내관광은 물론, 중앙아시아의 알프스인 '침블락',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차른 캐니언'을 둘러보는 여행일정으로 4인 이상 예약하면 출발이 확정된다. '키르기스스탄 6일' 여행상품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이식쿨 호수, 유목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스묘나스꼬예 계곡을 관광하고 만년설산 알라아르차 국립공원 하이킹, 노천온천 등을 즐길 수 있다.
 

키르키스스탄밤하늘​ <사진출처=우쓰라 작가>

키르키스스탄이식쿨호수​ <사진출처=우쓰라 작가>

우즈베키스탄칼란미나레트 <사진출처=우즈베키스탄관광청>
 
하나투어는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6일', '중앙아시아 10일' 등 중앙아시아 2~3개국 여행상품도 선보이고 있으며, 여행상품에 따라 글램핑, 송어낚시 등 지역별 이색 체험 일정도 포함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중앙아시아는 현재 무비자, 무격리 입국이 가능하고 비행시간이 7시간 내외로 비교적 접근성도 좋은 편"이라고 말하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올 가을에는 청정여행지 중앙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