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5호]2022-08-17 11:02

​감성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하우>, 이제는 숙소도 여행인 시대
 
제주도에서 가장 좋은 숙소를 전문 컨시어지가 엄격히 큐레이션한 숙소
동행인과 날짜, 느끼고 싶은 감정에 기반한 추천 시스템 구축
사진으로 전달될 수 없는 숙소의 분위기 쇼츠 동영상 형태로 소개
 
제주를 온 몸으로 느끼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반길만한 서비스가 나왔다.
 
이제 여행은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이 아닌, 내가 머무르는 공간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가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의 여행 코스가 여행지에서 점점 스토리가 담긴 카페나 아르떼 뮤지엄과 같은 공간들로 바뀌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증거다.
 
1년간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한 ‘하우’(상표 변경 전, 휙)는 이러한 트렌드를 캐치해 스토리가 있는 공간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지현준 ‘하우’ 대표는 “여행 계획부터 예약까지 해결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다보니, 여행이 단순한 여행지의 연속이 아닌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니즈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 고객들은 자신들이 가장 중요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숙소를 꼽았다.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하우’는 첫 번째 큐레이션으로 숙소를 선보였다. ‘하우’는 일반 플랫폼에서 접할 수 없는 흔히 말하는 감성숙소들이 큐레이션된 서비스다.
 
‘하우’의 큐레이션 원칙은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는 것으로, 모든 숙소는 개별적인 스토리 및 퀄리티가 보장되어 있다. 에어비앤비나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좋은 숙소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이들 숙소의 특징은 단순한 숙소가 아닌, 숙소의 철학이나 공간을 만든 사람이 여행자를 생각한 공간의 설계를 온전히 느낄 수 있음에 있다.
 
‘하우’는 또한, 코로나19로 민감한 숙소 방역 및 숙소 관리 서비스를 제공 및 보증해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24시간 운영되는 CS 센터는 호스트와 여행객들 사이의 소통에서의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이 밖에도 숙소를 사진이 아닌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쇼츠 기능을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하우’는 iOS 앱스토어에서 아이폰 용 앱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우’는 지난 2021년 도전! K- 스타트업에서 7,352팀 중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1년, 2022년 연속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벤처 사업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및 데이터진흥원의 지원 속에서 사업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