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7호]2022-09-08 10:54

​노랑풍선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이후, 예약률 폭증>…140% 증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튀르키예, 서유럽 등 장거리 지역 예약 많아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 기간에는 일본 예약률 폭증해, 무비자 실시 관심
고객 여행 수요에 맞춰 풍성한 할인 혜택 담은 기획전 선보이며 공격적 마케팅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지난달 31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에 대한 정부의 발표 이후 패키지 여행상품의 예약률이 약 140%가량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랑풍선의 자체 조사 결과 지난 8월 24일, 정부가 국내에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폐지 검토와 관련한 첫 언론 보도 이후 해외여행상품 문의 및 실 예약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객들의 여행 수요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정부에서의 폐지 검토 및 확정 발표를 기점으로 전후 예약률을 비교·분석했다.
 
정부 발표 타임라인에 따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가 필수였던 지난 8월 17일~23일 ▲정부가 검사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8월 24일~30일 ▲검사 폐지가 확정된 8월 31일~9월 6일 등 세 기간별 패키지여행 및 항공권 예약 추이를 분석했다.
 

노랑풍선 입국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관련 기간별 패키지여행 예약 증가율 추이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예약률은 전 주 동기간인 8월 17일~23일 대비 약 41%가 증가했다. 전체 지역 가운데 동남아(44%) 지역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튀르키예(12%), 서유럽(7%), 일본(7%), 괌/사이판(4%)이 뒤를 이었다. 가장 비중이 높았던 동남아 지역 중 베트남과 태국이 우세했다.
 
특히 노랑풍선에서는 이 두 기간을 비교 시 장거리 여행지인 튀르키예와 서유럽의 예약자 수가 각각 51%, 237%가 증가한 것에 대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가 폐지되면 부담 없이 장거리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예측했다.
 
아울러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의 예약률은 8월 17일~23일 대비 약 140% 가량이 증가했으며 예약 지역 비중은 동남아(38%), 일본(24%), 튀르키예(8%), 서유럽(6%), 괌/사이판(5%) 순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 입국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기간별 패키지여행 지역 예약 비중
 
이 기간 내 일본지역의 예약률이 급증한 배경에는 지난 8월 31일에 일본 정부가 발표한 ‘가이드 없는 패키지여행 허용’ 등 입국 규제 완화 방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노랑풍선은 고객들의 여행 수요에 맞춰 ▲접종 차수 별로 여행이 가능한 지역의 상품을 탑재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10월 황금연휴에 떠나기 좋은 패키지여행,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을 담은 ‘연차 소진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립 21주년을 기념하는 회원 감사 이벤트인 ‘노랑풍선 21ST 생일파티’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하나카드, 신라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