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1호]2022-10-13 10:12

비행기서 책도 보고 게임도 하고

에어서울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S(crema S)’ 기내 무료 대여 서비스 홍보 사진.
 
에어서울, ‘전자책 단말기’ 기내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탑승객 대상으로 전자책 단말기‧닌텐도 게임기 무료 대여
중거리 노선에서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 차별화 서비스 강화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인터넷 온라인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기내에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S(crema S)’의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레마S’의 기내 무료 대여 서비스는 오는 10월 17일(월)부터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괌 등 비행 4~5시간 이상의 중거리 노선에서 진행되며, 탑승객들은 ‘크레마S’를 통해 예스24의 북클럽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크레마S’에는 소설, 에세이, 여행책, 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스24 추천 도서’ 총 200권이 다운로드 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
 

에어서울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S(crema S)’ 기내 무료 대여 서비스 홍보 사진.
 
또한, 에어서울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Nintendo Switch™(닌텐도 스위치)’의 기내 대여 서비스도 오는 17일(월)부터 재개한다.
 
에어서울 동남아 및 괌 탑승객들은 기내에서 ‘닌텐도 스위치’를 대여해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에어서울 닌텐도 스위치 기내 무료 대여 서비스 홍보 사진.
 
‘크레마S’와 ‘닌텐도 스위치’의 기내 대여 서비스는 비행기 이륙 후 캐빈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비행 시간이 긴 중거리 노선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에어서울 탑승객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기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