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1호]2022-10-24 10:11

에어프랑스, 인천-파리 노선 주 6회 운항

에어프랑스 항공기
 
다시 돌아온 해외여행의 시대, ‘꿈의 도시’ 파리로 떠나요
오는 30일부터 인천 발 파리행 월·화·수·목·토·일, 파리발 인천행 월·화·수·금·토·일 운항
이번 동계 시즌에 파리 출발 5개 신규 노선 확대해 전 세계 171개 도시 취항
  
에어프랑스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간 노선을 주 6회 운항한다.
 
에어프랑스는 최근 입국 규제 완화 등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인천-파리 간 노선을 주 6회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에어프랑스는 인천 발 파리 행 항공편(AF267)을 매주 월·화·수·목·토·일 운항한다. 파리 발 인천 행 항공편(AF264)은 매주 월·화·수·금·토·일 운항한다.
 
대한항공과의 공동 운항 노선도 재개해 승객들에게 보다 넓은 스케줄 선택폭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30일부터 인천 발 파리 행(AF5093)과 파리 발 인천 행(AF5092) 공동 운항 항공편을 매주 월·화·수·목·금·토 운항한다. 보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에어프랑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어프랑스는 국제선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동계 시즌부터 파리 출발 미국 뉴어크, 노르웨이 트롬쇠, 핀란드 키틸래,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와 잘츠부르크 등 5개 신규 노선을 포함해 총 171개의 중·장거리 노선을 취항한다.
 
에어프랑스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파리를 포함한 유럽여행 수요가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유럽 포함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고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