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1호]2022-11-11 10:15

​진에어, 부산 발 국제선 노선 강화
 
12월 23일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취항
12월 말 기준, 부산 발 국제선 총 9개로 확대 예정
  
진에어(www.jinair.com)가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오는 12월 23일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기로 하고,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오픈을 실시했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김해국제공항에서 매일 19시 10분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에 23시 50분에 도착하며,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다음날 1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한편 진에어는 부산 발 신규 국제선 대상으로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예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일본 노선 대상으로는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올해 연말에는 12월 23일에 취항하는 부산-삿포로 노선을 포함해 총 9개의 부산 발 국제선을 운영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여행 선택지 및 편의성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