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0호]2023-01-19 10:29

2022년 한국인 방일 여행객 100만 명 돌파!
2022년 한해 101만2,700명, 12월 한 달간 45만6,100명 기록~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월 19일 지난 2022년 방일 외국인 통계를 발표했다.
 
그 중 지난 2022년 방일 한국여행자는 101만2,700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높았다.
 
지난 2022년 12월 통계도 전체 방일 외국인 137만 명의 약 33%에 해당하는 45만6,100명이 한국여행객이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한국인의 방일 여행이 가장 활발했던 지난 2018년 12월 수치인 68만1,566명과 비교했을 때 약 70%에 해당하며, 2019년 7월 이후 한일 정세로 인한 방일 한국여행객이 감소세를 보였던 2019년 12월의 24만7,959명과 비교하면 183.9%나 증가한 수치에 해당할 만큼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6월 10일부터 일본정부의 관광 목적의 입국 재개방, 특히 개인여행 비자 면제 재개 등
본격적인 관광 입국 재개를 실시한 10월 이후부터가 대부분이다.
 
JNTO는 관광 입국의 부활을 위해 관광지·관광산업에 대해 지속가능한 형태로 지방 송객 및
소비 촉진을 확대하면서 일본으로의 인바운드 회복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JNTO는 그의 일환으로 출입국 수속 등 실용 정보의 정확한 발신과 앞으로의 방일 관광의 중점 요소인 지속가능한 여행 등의 정보 발신 및 MICE 유치 등의 대응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JNTO 서울사무소도 빠른 시일 내에 홋카이도에서 촬영한 메인 홍보 영상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도 더욱 원활한 방일 한국여행객 유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