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3호]2023-03-10 10:34

춘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레고랜드와 국립춘천숲체원이 함께 합니다

레고랜드가 국립춘천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정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상무와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 원장.
 
레고랜드 코리아, 국립춘천숲체원과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MOU 체결
레고랜드 이용 및 국립춘천숲체원 이용 시 상호간 단체 할인 가격 제공
레고랜드 “춘천시 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 위한 사업 발굴과 협력 지속 추진할 것”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과 ‘학교 및 청소년 단체 현장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레고랜드와 국립춘천숲체원이 우호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단체의 유치를 확대하고 전국의 어린이와 학생들의 춘천시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일 레고랜드 마케팅 상무와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 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레고랜드 이용 단체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산림복지시설 이용 학생단체 대상 레고랜드 이용료 할인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지역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 추진 협력 등이다. 또한 앞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정일 레고랜드 마케팅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고랜드에 방문한 청소년들이 숲 체험을 통한 산림복지도 마음껏 누리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춘천시 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의 사업 발굴과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고랜드는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유럽 최대의 테마파크 기업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세계에 10개뿐인 글로벌 테마파크다. 한국에서는 강원도 춘천시 중도에 자리를 잡아 지난해 어린이날 개장했다.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가장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및 쇼를 선보이고 있다. 레고랜드는 오는 3월 24일에 겨울 휴장을 마치고 2023시즌을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