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5호]2023-03-24 10:19

​부산 관광업계 상생 위한 <부산관광벤처상생센터> 운영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와 함께 관광업 선배들의 멘토링 제공
부산관광기업 애로사항 해소 위한 규제 개선 업계 의견 수렴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 관광사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부산관광벤처상생센터’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부산관광벤쳐상생센터’는 전문컨설팅 자문단을 구축해 지역 관광사업체의 ▲창업, 경영 ▲인사, 노무 ▲자금, 세무 ▲홍보, 마케팅 ▲폐업, 재기 ▲관광 분야 공모전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관광벤쳐상생센터’는 컨설팅 수요가 많은 사업비 수립과 기업 간 협업을 위한 그룹 컨설팅 지원과, 관광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년 간 침체된 관광산업의 재활성화를 위해‘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부산 관광 디지털 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와 함께 관광업계 선배들의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부산관광벤쳐상생센터’를 운영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고자 하는 관광기업은 ESG 경영 및 인증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부산관광벤쳐상생센터’관계자는“‘부산관광벤처상생센터’는 관광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거점이 되고자 한다”며“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관광벤처상생센터’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영도구 소재) 내에 있으며, 부산 소재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센터 누리집(busan.tourbiz.or.kr)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