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5호]2023-03-24 10:23

​티웨이항공, 청주국제공항-오사카, 방콕 신규 취항!
 
4월 청주-방콕, 6월 청주-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
3월 24일부터 오사카 노선부터 항공권 판매 실시
 
티웨이항공이 공항 활성화와 지역민 여행 편의를 위해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노선에 오사카, 방콕 등 신규 노선을 추가하고 하늘길을 넓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0년 4월 청주-제주 노선에 취항했으며, 올해 1월 11일부터 청주-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에도 돌입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국제선 정기편 운항 노선이 없는 청주국제공항에서 2년 11개월 만의 국제선 재개로 인근 지역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주 4회 운항으로 시작한 청주-다낭 노선은 지난 2월 8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했다. 티웨이항공은 청주-다낭 노선 취항 이후 2만 명이 넘는 탑승객이 이용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청주-다낭 노선 취항식 당시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하늘길을 꾸준히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는데, 오는 4월부터 운항 노선 추가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27일부터 청주-방콕 노선에 주 4회, 6월 8일부터 청주-오사카 노선에 주 7회 운항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청주-오사카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오전 11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청주-방콕 노선도 제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항공권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 노선 확장을 위해 케이터링 창고를 확보하고 청주국제공항 전담 객실 승무원 운영, 지상 조업 인력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준비를 펼쳐왔다. 티웨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하늘길 지속 확대와 효율적인 기재 운영을 통해 인근 지역 이용객들의 여행 편의도 높이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도 적극 돕는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청주 발 나트랑, 연길 노선도 상반기 내 취항을 위해 준비 중이다”라며 “지방 발 국제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하늘길을 제공하고 지방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