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가 12만장의 무료 항공권을 대거 제공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마카오정부 관광청이 주최하고 에어마카오가 주관하는 이번 1+1상품 행사는 오는 3월 말부터 시작된다.
 
에어마카오 항공권 1장을 구매하면 1장이 무료로 제공되는데, 최종 결제되는 금액에는 항공권 금액은 물론 유류세를 포함한 기타 제반 비용도 포함되어 저렴한 가격에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처는 에어마카오 홈페이지나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하여 구매할 수 있다.
   
에어마카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소진 시까지 상시 판매하며, 이벤트 배너를 클릭 후 예약 진행을 할 수 있고,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항공권 구매는 오는 4월 5일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왕복 기준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에어마카오는 FSC(Full Service Carrier)이며, 지난 2월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2회 운항을 시작하여, 행사가 시작되는 4월부터는 주 4회(일/월/수/금) 운항한다.
 
에어마카오 관계자는 한국 여행시장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인천-마카오 노선에 매일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