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6호]2023-03-29 11:17

​정부, 3만원 숙박쿠폰·10만원 휴가비 등 총 600억 원 투입
총 153만 명에게 600억 원의 필수 여행비용 할인 혜택 제공
1인당 숙박비 3만 원씩 총 100만 명, 유원시설 입장료 1만 원씩 총 18만 명
휴가비 10만원씩 최대 19만 명 등 총 153만 명에게 필수 여행비용 할인 혜택 제공
올해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이상 유치 위해 22개국 대상 전자여행허가제(K-ETA) 면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월 29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3월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1인당 숙박비 3만 원씩 총 100만 명, 유원시설 입장료 1만 원씩 총 18만 명, 휴가비 10만원씩 최대 19만 명 등 총 153만 명에게 필수 여행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문화비·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 공제율을 10%포인트(p)씩 한시적으로 상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이상 유치를 위해 22개국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면제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전자여행허가제(K-ETA) 면제는 인바운드 여행업계에서는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조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