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8호]2021-05-07 11:04

하나투어,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지금 떠나는 해외여행> 출시
자가격리 의무 면제 되는 하와이, 스위스, 몰디브, 두바이 상품 선보여
안전 여행 프로그램 적용 및 방역 지침 준수한 호텔, 식당, 관광지 엄선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여행 기획전 '지금 떠나는 해외여행'을 선보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국내에서 백신 별 권장횟수 접종을 마치고 항체 형성기간 2주가 지난 사람을 말하며, 해외에서 입국 시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이에 하나투어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자가격리가 필요 없는 하와이, 스위스, 몰디브, 두바이 등의 여행상품을 추천하는 '지금 떠나는 해외여행' 기획전을 지난 6일 선보였다.
 
하와이는 여행상품에 따라 1~2일 관광 외 개별 자유일정이 가능하고 허니문 수요가 많은 몰디브는 '몰디브 7일-쉐라톤 풀문리조트' 등 전일정 리조트식을 포함한 올 인크루시브 상품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스위스는 전일 관광일정 혹은 투어텔 등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위해 마련한 '안전 여행 프로그램(SAFETY&JOY)'을 이번 기획전 상품에 적용했다.
 
하나투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높은 수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호텔, 식당, 관광지 등을 엄선했다. 식당은 일행 단독 테이블을 제공하며, 전용버스는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는 물론이고 이용 좌석은 50% 이내로 한다. 관광 일정은 밀집된 실내 관광지를 지양하고 안전 교육을 이수한 가이드가 동행해 여행객의 증상 체크 및 여행지의 안전지침과 준수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자유일정 중에도 가이드가 카카오톡 등의 SNS 채널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여행 중 긴급 상황 발생시 24시간 해외 긴급 의료 지원 서비스(ASSIST CARD)도 제공한다.
 
여행객은 '출발 전 자가 진단', '안전여행 기본 체크' 등 총 32개 항목으로 구성된 안심여행 체크 리스트를 통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방역지침을 준수한 여행상품을 확대하고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취소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출발일 및 지역 변경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닷컴(www.hana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