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3호]2021-11-12 11:17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내년 6월23일부터 26일까지 열려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국제관광인포럼-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주)코트파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진룡 (사)국제관광인포럼 회장(가운데)과 해리 황 UNWTO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장(왼쪽), 박강섭 (주)코트파 사장(오른쪽)이 공동 업무 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행사 성공적 개최 위해 국제관광인포럼-UNWTO-코트파 공동 업무 협약 체결
국제관광인포럼-UNWTO-울산 공동 주최, 코트파 주관으로 서울과 울산서 개최
 
(사)국제관광인포럼(회장 유진룡)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그리고 (주)코트파(회장 신중목)가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3개 기관 및 업체가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세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안전관광과 저탄소 관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세계 관광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위드 코로나시대 새로운 시작을 맞는 세계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유진룡 (사)국제관광인포럼 회장과 해리 황 UNWTO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장, 박강섭 (주)코트파 사장과 (사)국제관광인포럼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돼 공동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갖게 됐다.
 

유진룡 (사)국제관광인포럼 회장(가운데)과 해리 황 UNWTO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장(왼쪽), 박강섭 (주)코트파 사장(오른쪽)이 공동 업무 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진룡 (사)국제관광인포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가 위드 코로나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가운데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해리 황 UNWTO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장은 “아직도 전 세계 관광업계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등 어려운 시기에 한국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가운데 내년도 국제 행사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UNWTO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국제관광인포럼-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주)코트파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국제관광인포럼 이사진 등이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는 (사)국제관광인포럼과 UNWTO,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로 오는 2022년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간 서울과 울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관광 관련 국제기구는 물론 30여 개 국가 장차관급 인사와 세계 우수 관광기업인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특히 50여 개 국가가 참여하는 국내 대규모 관광 행사인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과 동시에 진행되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룡 (사)국제관광인포럼 회장.
 
(사)국제관광인포럼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K-방역과 함께하는 안전관광을 홍보하고 국제사회 이슈로 떠오른 저탄소 정책에 대한 세계 관광업계의 협력을 도모, 인-아웃바운드 지원 등 관광대국인 한국의 위상에 걸 맞는 주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해리 황 UNWTO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장.
 
한편 (사)국제관광인포럼 신임 회장에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해 관광전문인들의 합리적인 연대와 교류 협력을 활발하게 전개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