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4호]2022-07-20 11:23

하나투어, 베트남 다낭서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베트남 다낭 바나힐GC 전경
 
9월 23일 베트남 다낭 바나힐GC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인천, 부산, 대구 출발 상품 구성, 골프상품 경쟁력 강화할 것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는 오는 9월 23일 베트남 다낭 바나힐GC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하나투어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하나투어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각지의 명문 골프코스에서 펼쳐지는 등 국내 및 현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고객 성원에 힘입어 베트남 다낭의 바나힐GC에서 올해 첫 대회를 개최한다.
바나힐GC는 베트남 다낭 바나힐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1,000m 고지대의 산악형 골프코스라 비교적 시원한 날씨 속에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월드 골프 어워즈 2021' 아시아 베스트 골프코스로 선정됐을 정도의 수준 높은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대회 시상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에는 하나투어 50만원 상품권, 준우승에는 하나투어 3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롱기스트(남/여)에게 드라이버, 니어리스트(남/여)에게 웨지를 증정한다. 그리고 현장 추첨 이벤트로 베트남 5성급 호텔 숙박권, 고급양주 등의 경품과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공, 스포츠마스크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베트남 다낭 바나힐GC 전경
 
다낭 아마추어 골프대회 전용 상품은 바나힐GC 연습 라운드와 대회 라운드, 다낭GC 친선 라운드 그리고 대회 만찬 및 전 일정 식사, 5성급 호텔 숙박 등이 포함된 일정으로 오는 9월 21일 인천, 부산, 대구에서 출발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해외골프는 다른 여행 속성보다 회복세가 빠른 상황이고 골프대회에 대한 고객 니즈도 확인했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계기로 골프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골프 성수기인 동계시즌에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