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8호]2022-09-14 10:48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싱가포르 크루즈 연중 운항한다

17만톤 규모의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스펙트럼호(Spectrum of the Seas).
 
2023~2024년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17만급 스펙트럼호 운항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의 매력적인 기항지 운항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오는 2023년 싱가포르 크루즈의 연중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3년 17만톤급 스펙트럼호(Spectrum of the Seas)가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운항하며 말레이시아와 태국뿐 아니라 홍콩, 일본, 필리핀, 대만과 베트남 등 새로운 기항지를 확대하여 5~12박의 더욱 다양한 일정과 기항지를 선보이게 된다.
 
지난 7월 재개된 대중적인 3~4박의 단기 일정은 다채로운 매력의 말레이시아 페낭과 눈부신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태국 푸껫에 기항하며 내년에도 여전히 싱가포르의 크루즈 여행을 책임질 예정이다.
 
앤지 스테판(Angie Stephen)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여행객들은 새로운 곳을 탐험하고 평생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점점 더 다양한 방법을 추구하고 있다. 로얄캐리비안의 싱가포르 첫 시즌 동안 재방문 여행객들이 많이 있었고 세계의 항구들이 다시 개방됨에 따라 그 수요는 더욱 증가했다. 요즘의 여행객들은 특별하면서도 복잡한 여행 계획과 제한 사항 등에 대한 걱정 없는 편안한 휴가를 원한다”며 스펙트럼호가 바로 그런 여행을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두 번의 12박 일정은 한 번의 휴가로 3개국 최대 7개의 기항지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이 일정은 두 번의 크루즈를 연속해서 탑승하는 백투백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총 24박 일정 동안 홍콩과 일본의 도쿄, 오사카, 후지산, 베트남의 나트랑과 다낭 등 매일 새로운 곳을 여행할 수 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관계자는 “나만의 방식으로 기항지를 탐방하거나 19세기 나트랑의 롱선사(Long Son Pagoda)와 같은 성스러운 랜드마크부터 후지산의 장엄함까지 다양한 범위의 기항지 관광을 체험할 수도 있다”며 “다양한 일정으로 유명 도시부터 비밀스러운 계곡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아시아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오픈한 2023~2024년 싱가포르 출발 크루즈 일정은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홈페이지(www.rccl.kr)를 통해 실시간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