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위탁 운영 서비스 1등 스타트업 핸디즈(대표 정승호)는 2023년 정보처리 분야 병역 지정업체(산업기능요원제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 입영 대상자 또는 공익 근무 요원 소집 대상인 보충역 중 일부를 산업체, 특히 중소기업체의 생산 현장에서 일정기간 근무할 경우 군복무를 마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로, 병무청 선정 병역 지정업체는 연구 인력 규모, 기업의 연구 개발 참여, 개발 투자 실적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선정될 수 있다.
 
핸디즈는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축적해 온 노하우를 통해 전문적인 숙박시설 관리업체로 평가 받으며, 현재 어반 스테이, 르 컬렉티브 브랜드를 운영하며 국내 1위 생활숙박시설 운영사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스타즈 호텔 울산을 시작으로 호텔 사업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업부설연구소도 설립하여 기업 내 개발자들을 위한 연구 개발을 효율적으로 지원, 관리하고 있어 이번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예약 관리 시스템과 앱 서비스 개발 등 숙소를 예약하는 게스트와 위탁 시설 소유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힘 쓸 계획이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이번 병역 지정업체 선정을 통해 젊은 인재들과 함께 호흡하며, 기업의 개발 문화 체험과 더불어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향후 프롭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