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0호]2023-01-26 10:44

​노랑풍선, 2월 관심 지역 및 예약 데이터 분석
 
자녀 동반 수요 증가, 따뜻한 단거리 여행지 선호!
예약률 ‘다낭’ 1위, 방콕&파타야, 괌, 코타키나발루, 싱가포르 순
봄방학 맞아 짧은 일정으로 가능한 따뜻한 단거리 여행지 선호
괌/사이판 패키지 상품 아동 동반 시 아동 50% 할인 기획전 오픈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웹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와 동반인 유형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오는 2월 여행인 동반 유형은 ▲친인척 ▲친구 모임 ▲자녀 동반 ▲부부 or 연인 ▲나홀로 등 여러 유형 가운데 자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의 비중이 약 3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체 지역 중 예약률이 가장 높은 곳은 베트남 다낭(11%)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줄곧 최상위 자리를 지켜왔던 일본을 밀어내고 다시 1위에 올라섰으며 방콕&파타야(10%), 괌(6%), 코타키나발루(5.5%), 싱가포르(3.3%)가 뒤를 이었다. 또한 주말(금~일)을 포함한 출발 예약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올해 1분기 내 대표 예약자의 연령대가 대부분 30~50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장거리 보다는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는 단거리 여행지의 선호도가 주를 이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학기를 앞두고 봄방학인 2월에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노랑풍선은 이러한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자 인기 지역인 괌/사이판 패키지 여행상품을 아동 동반 예약 시 아동은 여행상품 가격에서 50% 할인하는 통합 기획전인 ‘팸킷리스트’를 오픈했다.
 
괌/사이판은 4시간대의 부담이 적은 비행시간과 45일간의 무비자로 간편한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으며 국내 면허만으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섬 전체가 면세구역으로 경제적인 쇼핑도 할 수 있어 최적의 가족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본 기획전에서는 △올 인클루시브+레이트 체크아웃 △워터파크+조식 △프리미엄 숙소+키즈 시설 등 각 영역을 구분하여 여행상품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 예약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노랑풍선 CRM팀 관계자는 “당사에서는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선호 지역을 파악하여 다채로운 테마형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즐거운 가족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