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4호]2023-03-15 11:12

​글로벌 친구들이 한국여행에 대해 소셜·온라인 미디어에 남긴 K-여행
 
20개국, 13개 언어의 미디어 분석을 통한 한국여행에 대한 인식 분석
21개국(한국 포함), 14개 언어의 한국여행, 중국여행, 일본여행 분석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2020년 이후 약 3년 만인 2023년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국내 자가 격리 면제와 해외여행 가능 국가들의 격리 면제가 확대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미디어를 통해 ‘여행’에 대한 욕구와 담론은 끊임없이 확대되고 재생산되고 있다. 글로벌 소셜 이용자들은 코로나19 이후 ‘한국여행’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기반 조사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및 일본, 미국 등을 포함한 주요 21개국 14개 언어 소셜·온라인 미디어(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블로그 등) 이용자들이 생각하는‘한국여행’,‘한·중·일 여행’(2018.11월~2022.11월)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을 통해 발표하였다.
  
20개국(13개 언어) 글로벌 소셜 이용자가 생각하는 ‘한국여행’
긍정비율이 부정비율의 2.2배, 2020년 이후 부정 비율 지속 감소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지난 4년 동안의 주요 방한 국가 소셜·온라인 미디어에 나타난‘한국여행’에 대한 버즈량은 총 1,058만 건으로 총 1억7,300만 건의 인게이지먼트(공감·댓글·공유·조회수)가 발생됐고, 글로벌 소셜 이용자에게 최대 6,468억 건이 전달될 수 있을 것(잠재적 노출량(Potential Impressions))으로 추정됐다.
‘한국여행’에 대한 총 버즈량의 약 75%는 일본, 태국, 중국, 미국 등 4개국에서 생성됐으며 소셜데이터에서‘한국여행’에 대한 긍정 비율(25.6%)이 부정 비율(11.8%)의 약 2.2배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급격하게 상승했던 부정적인 언급 비율은 2021년부터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소셜·온라인 미디어를 통해‘한국여행’에 영향력을 가진 기관 부문에서 한국관광공사에 대한 언급량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행’과 함께 언급하는 주요 관심사항 분석
 
지난 3개년(`20.1월~`22.11월)간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및 주요 17개국 13개 언어에 대해 ‘한국여행’으로 수집된 데이터의 담론들을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텍스트 기반의 원문 데이터에서 핵심 주제를 찾는 ‘LDA토픽모델링분석’을 실시한 결과,‘한국여행’과 관련된 주요 토픽을 바탕으로 연도별/국가별 선호 여행 행태가 나타났다.
 
  
 
글로벌 소셜 이용자가 생각하는‘한국여행 VS 중국여행 VS 일본여행’
‘한국여행’ 글로벌 소셜평판지수 55.8점으로 한·중·일 중 가장 높아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여행에 대한 소셜데이터 비교 분석에 따르면 언급량은 일본, 중국, 한국 순으로 높았고, 인게지이먼트와 소셜평판지수(SRS)에서 한국, 일본, 중국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버즈량) 일본여행(940만 건, 36.3%) > 중국여행(830만 건, 32.0%) > 한국여행(820만 건, 31.7%)
* (인게이지먼트) 한국여행 (14,890만, 39.9%) > 일본여행(12,180만, 32.6%) >중국여행(10,270만,27.5%)
* (소셜평판지수, SRS) 한국여행(55.8점) > 일본여행(54.4점) > 중국여행(47.4점)
 
김형준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장은“글로벌 소셜 분석을 통해 주요 방한 국가 소비자들의 한국여행에 대한 수요와 관심사항을 파악할 수 있어, 방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시장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소셜 분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그 결과를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or.kr)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