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0호]2023-05-03 11:21

한국공항공사-면세점, 공동 봄 맞이 프로모션 개시
 
김포·김해·청주·무안공항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소비 촉진·내수 활성화 기여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내수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김포·김해·청주·무안공항에서 8개 입점 면세점과 공동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하는 봄 맞이 면세점 세일'을 테마로 5월 ‘Korea Duty Free FESTA 2023’,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연휴에 맞춰 지난 4월29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공항별로는 김포국제공항이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김해국제공항은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청주국제공항은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무안국제공항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이다.
 
김포(롯데·신라·그랜드), 김해(롯데·듀프리·경복궁), 청주(청주국제공항면세점), 무안(시티플러스)공항의 입·출국장 면세점에서 구매 금액과 수량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화장품·패션·건강기능식품·주류 등 다양한 품목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급증하는 해외여행객들의 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여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면세 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었던 공항 입점 면세점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